도 남여종별탁구대회 단체전 석권
개인단식·복식 3위·도 대표 선발

▲ 홍천 명덕초 탁구부가 지난 2∼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남여종별탁구대회에 출전해 여초부 단체전 우승 등 창단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 홍천 명덕초 탁구부가 지난 2∼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남여종별탁구대회에 출전해 여초부 단체전 우승 등 창단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홍천군 남면 명덕초교 탁구부가 창단 11년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명덕초(교장 김동성)는 지난 2∼5일까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강원도남여종별탁구대회에 출전해 여초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인단식에서 함다정(5년)선수는 3위,개인복식에서 함다정·김선혜(5년) 3위 등 창단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함다정·이수빈·김선혜 선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강원도대표에 선발돼 기쁨이 배가됐다.지난 2006년 창단한 명덕초 탁구부는 조항석 감독과 김다현 코치,함다정·김선혜(이상 5년)를 비롯 이수빈·선희경·강민서(이상 4년) 선수로 구성됐다.김동성 교장은 “그동안 수고한 선수들과 김다현 지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의 쾌거는 학교,학부모,군체육회,탁구협회,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원하고 응원한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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