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욕설 가장 많아 폭행도 있어
도교육청, 전담 변호사 채용 대응
이처럼 교권 침해가 도를 넘자 도교육청은 교권전담 변호사를 채용,교사 보호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교권전담 변호사를 모집,이달 말 선발을 완료할 방침이다.교권전담 변호사로 채용되면 교권침해 문제로 법적 소송 중인 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침해를 당한 뒤 법적 대응을 문의하는 교원들의 문의가 심심치 않게 오는 상황”이라며 “전문 분야인 만큼 변호사를 채용해 피해 교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