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플라자서 대피 소동
오인신고와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해 관광객과 관계자들이 큰 혼란을 겪기도 했다.지난 6일 오전 10시 용평리조트에서 시험가동 중이던 비상발전기 4대에서 나온 매연을 관광객이 화제로 오인해 신고했다.
이날 비슷한 시간 평창 올림픽 플라자 5층에서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해 건물 내 상주하던 모든 인원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 조재혁 피아니스트 피아노 기증
‘렉처콘서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재혁(춘천) 피아니스트가 6일 강릉아트센터를 방문,업라이트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화려한 연주와 뛰어난 해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재혁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12월 22일 강릉아트센터 개관기념 특별음악회(강릉시립교향악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공연 시 강릉아트센터를 찾는 피아니스트들을 위해 업라이트 피아노 기증 의사를 밝힌 후 실행에 옮기게 됐다.

# 폭행 사건·차량 충돌 사고 발생
폭행사건과 차량충돌 사고도 이어졌다.지난 6일 오후 5시쯤 평창선수촌에 근무하는 보안업체 직원 간 다툼이 발생,인근 파출소에 인계됐다.
오후 11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용평리조트 방면을 달리던 보안업체 직원 차량이 선수촌 외곽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훼손된 펜스가 보강될 때 까지 사고장소에 경찰 인력 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이서영·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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