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원도체육회의 공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간부 A·B씨 등 2명(본지 1월10일자 7면 등)에 대해 검찰이 재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춘천지법 이문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체육회 소속 전 간부 A·B씨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검찰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를 결정했다.이들은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의 지원경비 등을 비롯 수년간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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