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용래)이 8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6·13 지방선거 일정을 위한 조속한 협상을 촉구했다.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특정정당 독식과 양대정당 나눠먹기를 이어가기 위해 국회가 무려 2달 가까이 법정 시한을 넘기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국회 일정이 늦어져 예비후보 등록일정 차질도 불가피 하게된다”고 우려했다.도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은 지선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득권을 버리고 협상해야 할 것”이라며 “거대양당이 나눠먹는지 않도록 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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