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성화와 함께 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기념 조형물 ‘평창! 세계에 빛나는 별이되다’에 불이 들어왔다.

강원도는 8일 오후 9시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평창 올림픽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올림픽을 기념해 강원도가 제작한 조형물 ‘평창! 세계에 빛나는 별이되다’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높이 41m와 지름 14m에 달하는 거대 조형물이다.

특히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렸으며 각 선수들과 종목들의 모습을 함께 넣어 역동성을 표현했다.또 세계인이 올림픽으로 하나돼 미래로 비상한다는 염원을 담았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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