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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와 르노삼성차 QM6 등 19개 차종, 3만7711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쏘렌토(UM) 1만8447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주간주행등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QM6 2.0 dCi 1만7866대는 뒷좌석 등받이 열선 결함으로 리콜된다. 재규어 F-PACE 404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