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82개 중 종합 5위

화천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휩쓸었다.

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실시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에서 농어촌지역 82개 지자체 중 종합 5위를 차지했다.군은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고도 재정 역량의 열세로 종합순위 20위권에 들지 못했으나,올해 평가에서 재정역량 반영비율이 축소되자 5위로 올라왔다.특히 세부 평가분야인 주민평가 부문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5위에 자리매김했으며 군의 중점시책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군수도 82개 농어촌 단체장 역량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6위,도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도 화천군은 지난해 1위에 이어 올해 8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0위권 수성에 성공했다.이번 평가에서 종합순위,주민평가,행정서비스,단체장 역량 주민 만족도 모두 10위 안에 진입한 곳은 도내에서 화천군이 유일하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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