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신교대 장병 지원
황경화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노승락 군수에게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5∼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홍천강인삼송어축제 기간 중 찐빵 판매 수익금이다.군여성단체는 홍천쌀찐빵 부스를 운영하면서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푸짐한 시식서비스 제공은 물론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은 장병들의 든든한 어머니 역할도 자임하는 등 훈훈한 홍천 인심을 심어주었다.황경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유주현
joohyu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