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신교대 장병 지원

▲ 황경화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노승락 군수에게 기탁했다.
▲ 황경화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노승락 군수에게 기탁했다.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사랑을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황경화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노승락 군수에게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5∼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홍천강인삼송어축제 기간 중 찐빵 판매 수익금이다.군여성단체는 홍천쌀찐빵 부스를 운영하면서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푸짐한 시식서비스 제공은 물론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은 장병들의 든든한 어머니 역할도 자임하는 등 훈훈한 홍천 인심을 심어주었다.황경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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