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팀 10여명 강원랜드서 진행
200여명 동시 퇴출 현실화 촉각
공소장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검찰 수사 대상인 내부 청탁 직원 13명도 강원랜드가 자체 조사를 벌인다.산자부 재조사 결과에 따라 200명 넘는 직원들이 동시에 퇴출되는 사상 초유 사태가 현실화될 조짐이다.해당 직원들은 설 연휴 전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조사 결과와 강원랜드 내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퇴출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업무배제 직원은 강원랜드 전체직원 3600여명의 6.6%며,이 중 카지노 부문이 197명(82.4%)으로 가장 많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