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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선전·만원관중 두마리 토끼 잡았다

8∼9일 이틀간 사전경기

김호석 kiress@naver.com 2018년 02월 10일 토요일

▲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3차 예선 한국과 노르웨이 경기에 관람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2018.2.9
▲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3차 예선 한국과 노르웨이 경기에 관람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2018.2.9
평창올림픽이 개막된 가운데 사전 경기를 포함,8∼9일 이틀간 열린 대회에서 태극전사들의 열띤 투혼에 경기장마다 구름관중이 몰려 ‘노쇼’우려를 불식시키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알렸다.9일 오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싱글·페어 경기 관람객은 관람석(8000석)의 82%인 6567명이었다.보통 관중석의 80%가 넘으면 ‘만석’이라고 표현한다.이날 첫 경기 첫 순서로 나선 차준환(휘문고)은 팀이벤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7.70점을 따내며 시즌 최고점을 기록,만원관중에 화답했다.이날 경기에는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김하늘,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조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맞춰입고 응원석에 앉아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한국에 컬링 믹스더블 열풍을 몰고 온 이기정(춘천출신)-장혜지(이상 경북체육회)조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멋진 경기와 2번의 승리모두 상대 ‘기권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구름관중을 모았다.총 4000석의 강릉컬링장은 8일 1차전 2638명,2차전 2519명,9일 3차전 2458명,4차전 2550명 등 매경기 ‘만원관중’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또 컬링경기는 관중들의 완벽한 에티켓 매너로 외신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8~9일 컬링센터를 찾은 관중들은 이기정-장혜지조에게 집중적인 응원을 보냈지만 옆 시트에서 다른 팀 선수들이 멋진 장면을 만들 때도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비인기 종목으로 무관심이 우려됐던 설상종목도 8,9일 수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흥행을 예고했다.8일 오후 9시30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 예선전에는 2000여명의 관중이 모였다.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모글스키 남·여 예선전에도 수많은 관중이 모여 큰 목소리로 태극전사를 응원했다.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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