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
원주시·산자부·테크노밸리
바이오헬스산업 업계 간담회
지원기관 인력양성 MOU 체결

▲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9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업계 간담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9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업계 간담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원주지역 차세대 전략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발전을 위한 얼라이언스 협력 지원체제가 구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9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업계 간담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원창묵 시장 등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주도하는 병원과 제약회사,IT통신기업,금융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디지털시대 도래와 신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해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또 이날 출범식에 앞서 산업부와 바이오·헬스산업 지원기관 간 인력양성 MOU체결식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산업부는 ‘경제성장’과 ‘국민건강 증진’ 동시 달성을 목표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헬스케어 서비스△스마트 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등 4대 분야 육성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시도 이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해△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생태계 참여자의 육성전략 로드맵△원주의료기기산업연계 헬스케어 유망시장 발굴△원주기업·혁신도시 및 산학연 발전 연계 활성화 등 미래상을 제시했다.

김기선·송기헌 의원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분야의 각종 규제 개혁만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삼는다면 신 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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