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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중한 이야기 책으로 만들었어요”

김화여중 저자되기 프로젝트
학생들 각자 작품추려 책출간

오세현 2018년 02월 10일 토요일
▲ 철원 김화여중 학생들은 9일 학교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본인들이 직접 만든 책을 학교에 기증했다.
▲ 철원 김화여중 학생들은 9일 학교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본인들이 직접 만든 책을 학교에 기증했다.
철원 김화여중 학생들이 ‘모두가 저자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각자 작품을 추려 책을 출간해 화제다.

이 학교 2학년 방과후학교 웹글쓰기반 학생들은 작품모음집 ‘내 이야기를 씀’을 발간했고 3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함께 읽은 장편 고전 소설에 대해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를 엮은 ‘고전소설 함께 읽기’를 펴냈다.이밖에도 1·3학년 학생들은 학년 초 자신만의 주제를 정해 1년동안 쓴 결과물을 모아 개인 도서 35종을 출판했다.학생들이 펴 낸 책에는 일상의 소중함,가족에 대한 사랑은 물론 학교 문화개선,진로문제,직접 쓴 단편소설·시 등이 담겼다.학생들은 9일 학교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자신들의 직접 쓴 책들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오지은(16)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3년을 돌아보며 나만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었다”며 “직접 완성한 책은 이제 보물 1호가 됐다”고 말했다.정하연 지도교사는 “책을 직접 만들면서 점차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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