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온천·쌍천 등 21만여ℓ 공급

▲ 육군 102기갑여단은 9일 속초지역에서 제독차와 급수차로 급수지원을 했다.
▲ 육군 102기갑여단은 9일 속초지역에서 제독차와 급수차로 급수지원을 했다.
최악의 겨울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장병이 나섰다.

육군 제102기갑여단은 9일 오전 전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가뭄 극복!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급수지원작전을 전개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급수작전은 제독차와 급수차 등이 동원돼 척산온천 온천공에서 도문동 쌍천일대 관정에 약 21만8000ℓ의 물을 공급하게 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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