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영월문화원·단종제례보존회·청정소재산업진흥원·영월전통식품 등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제52회 단종문화제에 사용될 신주미(神酒米)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 군민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한 가족 당 4㎏의 찹쌀을 접수하면 된다.또 4㎏에 해당하는 금액인 1만5000원 현금을 봉정하면 된다.신주미를 접수하면 신주 1병 교환권을 지급하며,교환권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단종제 행사장에서 신주(의례주)1병으로 교환이 가능하다.신주미 봉정 개막식은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한편 재단은 내달 2일 오전 9시 장릉에서 신주 봉정 고유제와 선착순 50팀 대상의 신주 빚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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