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전 속초 신흥사를 방문, 통일대불과 대웅전에서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전 속초 신흥사를 방문, 통일대불과 대웅전에서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정숙 여사는 9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속초 신흥사와 양양 낙산사를 찾아 평창 평화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설악산 신흥사의 통일대불에 참배를 하고 극락보전에 들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평화올림픽을 빌었다.이어 양양 낙산사를 찾아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여러 관광지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신흥사 주지인 우송 스님과 차담을 했으며 점심은 수행원들과 인근 음식점에서 돌솥비빔밥에 해물파전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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