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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국제비엔날레를 보다] 9. 이정형 작가

예술전시에 대한 묵직한 질문, 천장에 걸다
행사 부산물 모빌 형태로 설치
전시행정 시스템·소모성 등 비판

한승미 webmaster@kado.net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 이정형 작 ‘보이는 것의 무게’
▲ 이정형 작 ‘보이는 것의 무게’
■이정형 작가

이정형 작가는 전시회 종료 후 전시 구성물을 일괄적으로 폐기하는 과정에 의문을 품는다.작가는 많은 비용과 대가가 투입되는 대형전시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시행정 시스템,자본구조의 가치,전시의 소모성 등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완성했다.출품작 ‘보이는 것의 무게’는 모빌 형태로 전시장 천장에 설치,이번 강원국제비엔날레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들로 각각의 상징물을 제작해 매달았다.하나의 모빌 아래서 흔들리는 오륜기,조명,나뭇가지 등 행사 부산물들이 상대적인 관계를 띄는 한편 저울처럼 균형을 이루며 유지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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