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센터서 관람객 안내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일 강릉 올림픽파크 컬링센터에서 관람객 티켓 확인 및 좌석안내 등 1일 자원봉사를 했다. 구정민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일 강릉 올림픽파크 컬링센터에서 관람객 티켓 확인 및 좌석안내 등 1일 자원봉사를 했다. 구정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평창올림픽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김 장관은 지난 10일 강릉 올림픽파크 컬링센터에서 관람객 티켓 확인 및 좌석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이날 컬링센터에는 한국과 러시아간의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5차전이 열려 구름 관중이 몰렸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컬링센터에서 자원봉사 직무 안내를 받고,경기가 끝날 때까지 3~4시간 동안 경기장에 머물며 관람객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장관은 오찬 자리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서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느끼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남은 올림픽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불만이 없도록 뒤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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