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관·로컬푸드 도시락 등 주목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 통해 사회통합적 가치를 실현,주목받고 있다.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체험여행 프로그램△사회적경제기업 상품관 운영△로컬푸드 도시락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취약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문화소외계층 등 사회적약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경기관람과 대관령,강릉의 문화관광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적 가치실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5일 개관한 강릉 페스티벌 파크 내 사회적경제 상품관은 전국 114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한 618개 품목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로컬푸드 도시락 ‘강원만찬’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준비하는 700여명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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