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21명 김여정 등 일정 밀착 취재
평창올림픽 취재를 위해 남쪽에 내려온 북측 기자단은 21명으로 이들은 평창국제방송센터(IBC) 2층에 기자실을 마련,평양으로 기사와 사진,동영상을 전송하고 있다.북한 기자단은 평창 실무회담에 나왔던 조선중앙통신 김강국 기자 등으로 소위 ‘펜 기자’라 불리는 지면 기자가 3명,사진 기자가 5명,나머지 13명은 방송 인력이다.
북한 기자단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처음으로 방남,문재인 대통령과의 리셉션 등 일정과 관련,밀착 취재를 했다.또 남북단일팀 경기장에서도 북한 카메라 기자와 사진기자는 각 구역을 돌며 역사적인 남북공동응원전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만난 사실을 하루 만인 10일 보도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