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아리랑 공연 등 관심

▲ 11일 오전 정선알파인센터 라스트마일에 설치된 정선군 홍보관을 찾은 스위스 관광객들이 전통차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11일 오전 정선알파인센터 라스트마일에 설치된 정선군 홍보관을 찾은 스위스 관광객들이 전통차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정선알파인센터의 첫 경기인 남자활강이 11일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올림픽 패밀리 지원시설인 ‘라스트마일’이 인기를 끌었다.

정선군이 설치한 라스트 마일은 경기장 매표소 인근에서 관광안내·의료지원,특산품 홍보,관람객 쉼터,아리랑민속체험,무대공연,교통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경찰서비스센터와 통역 등도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날 라스트마일의 핵심 시설인 홍보관은 경기 취소로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공연,곰 매직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했다.청정 정선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한방차 등도 제공했다.

동계올림픽 이동편집국/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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