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세이프타운, 10월말 완공예정

태백에 국내 최초로 약물과 사이버중독 예방을 위한 체험장이 들어선다.

전국 최대의 안전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층 VR체험장 인근에 약물 및 사이버중독 체험장을 국내 최초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체험장은 교육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중 마약류,흡연,음주,고카페인식품,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장에는 VR 영상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6인승 6축 시뮬레이터 등이 설치된다.약물 사용의 시작과 발달과정,약물과 마약류의 정의,종류,올바른 정보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체험장은 4월 착공에 들어가 10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체험장 조성으로 약물·사이버중독 폐해를 알리는 것은 물론 예방효과도 기대된다.365세이프타운은 약물·사이버중독 체험장 인근에 4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조성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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