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복주머니 선물
전통문화 체험코너 마련
방문객들 이색 추억선사

▲ KTX진부(오대산)역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인사 및 전통문화체험이 국내 외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태
▲ KTX진부(오대산)역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인사 및 전통문화체험이 국내 외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KTX진부(오대산)역에서 하고 있는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인사 및 전통문화체험이 국내 외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올림픽 손님맞이 환영인사는 진부역 고객쉼터 출입로에 4군자 병풍을 배경으로 전통탈 8종과 대감모자,패랭이,삿갓,짚신,부채,도포 등을 전시한 전통문화체험코너를 마련해 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전시장에서 탈과 짚신,도포,부채 등의 체험을 하고 있다.또 전시장을 지나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 인형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환영인사팀이 방문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엽전모양의 비누와 환영문구를 넣은 다양한 색상의 복주머니를 선물로 주고 있다.이 전통문화체험에는 매일 3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전통체험을 하며 사진을 찍고 복주머니 선물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12일 전통문화체험과 사진찍기에 참가한 미국인 관광객 제시(jessie·27)씨는 “한국의 전통 민속 물품과 한복이 정말 멋있다”며 “사진을 찍고 복주머니 선물도 받아 올해 행운이 가득할 것 같아 기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즐거워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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