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명서(62·사진) 도의원이 영월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도의원은 13일 “1980년 고향인 영월 북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34년간 강원도와 영월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일하고 지난 4년간 영월을 대표해 도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또 “일자리가 보장되는 영월,군민 모두가 인간적 생활을 영위하는 영월,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문화를 향유하는 영월,오랫동안 꿈꾸고 준비한 웰빙 영월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최 도의원은 영월 마차초·중·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군 문화관광과장,도 동강관리사업소장,문화예술과장,영월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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