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올림픽 관람투어 진행
컬링·아이스하키 체험존 등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거점·배후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정선알파인센터 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철도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선군과 아리랑시장은 오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정선아리랑열차 올림픽 관람투어’를 진행한다.투어는 아리랑열차 관광객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정선알파인센터와 아리랑시장,정선역을 셔틀버스로 연결한다.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통된 경강선을 활용한 ‘KTX 정선투어’는 오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KTX 강릉역과 진부역을 셔틀버스로 아리랑시장을 연결한다.아리랑시장은 성공적인 투어를 위해 잔치마당(25회)과 전통음식 체험 이벤트(12회)에 나선다.관광객들을 위해 떡메치기.더덕다듬기,전부치기,수수부꾸미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했다.군은 올림픽파사드도 시장에 설치하고 컬링,아이스하키 체험존,경기종목 소개,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여행사 모객 관광객에게는 무료 셔틀버스와 정선아리랑상품권을,올림픽 관람객의 경우 각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각각 제공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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