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성·수변숲길 등 개발

태백 도심이 자연친화형 명소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황지연못 일대 구 메르디앙 호텔을 철거하고 문화광장을 조성,문화·예술·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문화광장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비가림 무대와 조명을 갖춘 음악분수,시민·관광객 오락·휴식을 위한 광장이 설치됐다.문화광장은 공연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콘서트장,여름철에는 분수가 쏟아지는 물광장 등으로 활용된다.또 낙동강 옛 물길 복원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황지천을 잇는 힐링아트 숲길,수변숲길 등 자연친화형 개발사업도 줄지어 추진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지난해 부터 도시가로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벽보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태백역 진입로,영암운수∼중앙로(고용노동부),1주공건널목∼시영아파트,황지자유시장,태백역사거리∼주공건널목 등에 대한 전기·통신관로 전선지중화 사업도 완료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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