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 e’ <EBS 밤 12:25>‘시누이 혁명’ 편에서는 오빠의 결혼으로 시누이가 된 여성이 명절 차례에 문제를 제기한 후 벌어진 일을 이야기 형식으로 다룬다.어느 김씨 집안의 유일한 여자아이로 성장하면서 맏며느리인 어머니의 명절 노동과 이후 후유증을 목격한 주인공은 ‘새로 생긴 언니’마저 고된 명절을 보내게 되자 ‘명절 차례 폐지’를 전격 건의한다.그런데 차례가 사라진 후 모두가 행복할 줄 알았던 김씨 집안에는 죄책감,허전함,심지어 망상까지 감돈다.그런 가운데 그들은 꿋꿋하게 차례 폐지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까? 설날의 차례 관습을 없앤 어느 김씨 집안의 이야기를 다룬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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