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설 연휴 첫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가동된다.의료기관 중 고려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지역내 비상진료체계를 총괄 점검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주민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은 또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에 10개 반을 편성해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재해·재난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방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소외계층 위문품 및 급식지원,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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