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파란사다리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권역별로 주관대학 총 10개교를 선정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원대는 해마다 3억4400만원씩 3년간 총 10억 3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90명(강원대 학생 72명·타 대학 학생 18명)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캐나다와 아일랜드로 파견돼 4주간 국가별 특성화 연수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은 500만원으로 교통비 등 현지 체류에 필요한 비용은 학생 부담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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