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지역 보상작업 착수
시, 올 상반기 착공 전망

태백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관광자원화사업인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작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편입 토지는 통동 73-1번지 외 18필지이며 편입 물건은 통동 73-78번지와 산68-32번지 위 주택 및 창고,나무 등 일체 물건이다.총 10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오로라파크는 통리역 폐철도 부지(통동 73-78)에 8만2267㎡ 규모로 레일바이크,고원역사캐릭터하우스,전망공원 등이 설치된다.오로라파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실시설계,주민 의견수렴,편입부지 지장물 보상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착공,2020년말 완공될 예정이다.앞서 오로라파크에 대한 시 신규사업과 강원도지역개발계획승인(국토교통부)을 완료했다.옛 한보탄광 일원을 관광자원화하는 슬로우레스토랑도 신규사업 승인 등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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