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휴게소 등 외부홍보 주력
직거래장터·모바일 판매망 구축

인제군이 지역 특산품인 곰취 알리기에 나섰다.

인제지역에서 채취되는 곰취는 해발 400~800m 에서 자생해 특유의 향과 맛이 좋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표시등록을 완료,2014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인제곰취명품화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방송매체와 잡지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올해는 KTX 용산역과 서울~경기 광역버스,고속도로 휴게소 등 외부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또 제철이 지난 곰취를 수확·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식품연구 관련기관과 가공식품 개발에 착수,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유통망을 확대한다.모바일을 통한 판매망 구축도 추진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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