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릉서 미디어데이 개최
관광지·특산물·교통권 등 강조

홍천군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전원생활의 최적지임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린다.

군은 2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에 운영되는 강원미디어센터(GMC)에서 홍천군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개최지를 비롯한 강원 전 지역 홍보를 위해 강릉씨마크호텔에 강원미디어센터를 설치했다.강원미디어센터는 지난 2월 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일을 홍천군의 날로 정하고 미디어센터 내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관광객 및 국내외 280여개 미디어,1000여명의 취재기자들을 상대로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 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홍천사과즙을 비롯 6년근 홍천인삼 가공상품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군은 특히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원생활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홍보영상과 팜플렛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면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으며,지난 해 서석면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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