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4시25분쯤 원주시 문막읍에 신축중이던 3층짜리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건물은 이달말 준공을 앞둔 상태로 사고 당시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붕괴에 대비해 건물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전기차단을 요청했다.건물은 1층 바닥이 붕괴돼 15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다.경찰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성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