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가 연일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산불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가 20일 강릉시청에서 열린다.강원도와 강릉 등 영동지역 각 시·군,산림청 등 유관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8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서는 건조 및 강풍특보 등 기상상태 파악을 비롯해 산불재난 위기경보 전파,산불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파악·초동조치 및 진화,산불조심 홍보 및 공동캠페인 실시 등 내용을 논의한다.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는 내달 5일 동부산림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는 4월20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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