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전한 가운데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의 시상식 때 기립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전한 가운데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의 시상식 때 기립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김정숙(사진) 여사는 19일 밤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팀 국가 대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에는 한민수·정승환·이종경·유만균 선수 등 영화에 출연한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 및 코칭스태프,김경만 감독,배우 신현준씨 등이 함께 했다.또 평창 패럴림픽 자원 봉사자와 청소년 장애인 스포츠 선수,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동행했다.

다음달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 6개 종목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형한 것으로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를 사용한다.우리 국가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이번에 메달을 목표로 뛰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평창 패럴림픽 G-50 행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며 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 2장을 구매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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