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오는 3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전국 30개 지역으로 확대·시행한다.공단에 따르면 2015년 10월부터 지난 해까지 2차례에 걸쳐 시행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지만 오랜 간병생활로 스트레스,우울,부양부담감 등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지원 서비스다.공단은 올해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3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로 확대,1000여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