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스페인·멕시코>
평창페스티벌파크 강원도라운지 열려

▲ 스페인,멕시코,강원도 등 3개국 셰프가 19일 평창 페스티벌 파크 강원도라운지에서 자국 대표 음식을 요리한 후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스페인,멕시코,강원도 등 3개국 셰프가 19일 평창 페스티벌 파크 강원도라운지에서 자국 대표 음식을 요리한 후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멕시코,강원도 등 3개국 음식문화를 교류하는 이벤트가 19일 평창 페스티벌 파크 강원도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이벤트는 세계음식문화관에 참가한 스페인,멕시코 셰프와 강원도라운지의 KCC(Korea Chef’s Club,한국총주방장회)셰프가 서로의 음식문화 교류를 제안해 열리게 됐다.이날 스페인의 Susi Mallorca셰프는 스페인 전통음식인 Arroz Brut(아로주 브룻),Fideua(피데우아)를,멕시코의 Viviana Martinez셰프는 Octopus Taco(옥토퍼스 타코),Guacamole(과카몰리)요리를,KCC의 배한철 셰프는 강원도의 전통음식인 막국수,전병,닭갈비 요리를 선보였다.이날 이벤트에는 멕시코 대사관 관계자 등 관광객 60여명이 몰려 3개국 전통음식을 맛봤다.

한편 강원도라운지는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와 KCC가 공동으로 강원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IOC위원,선수단 등에게 강원도의 향토음식과 식재료로 강원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귀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