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림픽 기념품 증정
건강·평화·젊음 등 의미담아
국내외 언론인 배부 큰 호응

▲ 평창군의 HAPPY700 배지를 받은 외국인들이 기뻐하고 있다.
▲ 평창군의 HAPPY700 배지를 받은 외국인들이 기뻐하고 있다.
평창군의 HAPPY700 배지가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인기다.평창군의 대표 브랜드인 HAPPY700은 인간과 동물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고도 700m의 고원 청정지역을 의미해 개발한 것으로 평창군은 이번 올림픽에 다량의 배지를 준비,외국인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HAPPY700 배지는 해발 700m의 의미와 함께 HAPPY의 뜻을 새롭게 해석한 Health(건강),Amusement(즐거움),Peace(평화),Party(축제),Young(젊음)의 설명을 넣은 명함 크기의 설명서에 붙여 증정,외국인들은 HAPPY700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있다.평창군은 일반 매장에서 구할 수 없는 HAPPY700배지를 지난 10일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평창홍보의 날 행사에서 국내 외 언론인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고 대관령면에 마련한 평창미디어서비스팀을 방문하는 외국 기자단이나 관광객들에게 배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기념품으로 전달,인기를 얻고 있다.HAPPY700 배지를 받은 솔로몬 오그바 나이지리아체육회 부회장은 “HAPPY700 배지가 예쁘고 이렇게 좋은 의미가 담겨 있는 줄 몰랐다”며 “배지를 얻어 기쁘고 평창에서 세계인과 함께 올림픽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즐거워 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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