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미디어데이 큰 호응
국내·외 기자 1000여명 대상
사과·인삼 가공제품 시식회

▲ 홍천군은 20일 강릉씨마크호텔에 마련된 강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 홍천군은 20일 강릉씨마크호텔에 마련된 강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청정 홍천명품 사과 맛 최고예요.”

홍천군이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20일 강릉씨마크호텔에 설치된 강원미디어센터(GMC)에서 홍천군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날 강원미디어센터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 최초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된 홍천을 알리는 홍보영상과 함께 지역의 문화 관광을 알리는 팜플릿 등을 비치,관광객과 국내외 280여개 미디어,1000여명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홍천을 널리 알렸다.특히 홍보부스에는 주산지로 부상한 홍천사과 가공제품인 ‘홍천사과즙’과 6년근 홍천인삼 가공식품 등 홍천명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많은 내외신 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황금숙 군정홍보담당은 “홍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홍천사과의 맛에 푹 빠졌다”며 “이를통해 귀농귀촌 1번지 홍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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