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은 20일 행사업체 선정과정에서 평가서 점수를 조작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입찰방해 등)로 춘천 모 공공기관 소속 팀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4월쯤 행사업체 선정과정에서 평가위원의 입찰업체에 대한 평가서 점수를 임의로 고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당시 해당기관에 재직했던 원장 등 5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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