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홍보대사 현장·SNS 맹활약

▲ ‘피겨 퀸’ 김연아가 지난 19일 오후 봅슬레이 남자 2인승 4차 레이스가 열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한국의 원윤종-서영우 조를 응원했다.마스크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손에 쥔채 등장한 김연아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핫팩을 머리에 올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연출,시선을 끌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 ‘피겨 퀸’ 김연아가 지난 19일 오후 봅슬레이 남자 2인승 4차 레이스가 열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한국의 원윤종-서영우 조를 응원했다.마스크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손에 쥔채 등장한 김연아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핫팩을 머리에 올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연출,시선을 끌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영원한 피겨퀸 김연아의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이 대회 후반부에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 개막식에서 올림픽 최초의 아이스쇼 성화점화로 찬사를 받은 김연아는 대회 기간 우리나라 국가대표 경기현장과 올림픽 SNS에 활발히 등장하며 대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연아는 아이스댄스 프리경기가 열린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민유라-겜린 조를 응원했다.경기가 끝난후 민유라 선수가 김연아의 관전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앞서 19일 저녁에는 인스타그램 올림픽 공식계정 라이브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내기도 했다.김연아는 “올림픽이 벌써 절반을 지나고 얼마남지 않은만큼 사고없이 많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올림픽으로 기록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 2020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동계유스대회에 대해서도 “어린 선수들도 많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을텐데 평창올림픽을 보며 올림픽 무대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설날이었던 지난 16일 윤성빈(스켈레톤) 선수가 금메달을 딴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를 찾았던 김연아는 19일 원윤종-서영우조의 봅슬레이경기를 관전했다.이어 21일 피겨 여자싱글 경기도 관람,자신의 뒤를 잇는 최다빈,김하늘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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