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춘천·평창 등 열려

올림픽 기간 세계 청소년의 문화교류 장이 마련된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이 주관하는 ‘강원도와 함께하는 세계 청소년 문화캠프’가 오는 26일까지 춘천,평창 등에서 열린다.

국내 청소년 140여명을 비롯해 아랍,덴마크,파푸아뉴기니 등 72개국 해외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국립춘천박물관,레일바이크 등 춘천 지역문화를 탐방한다.캠프일정은 23일 프리스타일스키 경기 등을 참관하고 25일에는 동계스포츠 체험 등이 진행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마련돼 빅스,오마이걸,비와이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전통의상 패션쇼,마임,전통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승미 singm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