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스타 피날레 오늘 개막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예술감독 유진규)의 피날레 무대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난장’과 ‘피스웨딩 퍼포먼스’에 참여한 작가,단체,작품이 한자리에 집결해 ‘아트캠프와 워크숍’을 진행한다.지역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완성한 설치미술작품 20여점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고 2030년 동계올림픽 개막식날 개봉되는 타임캡슐작품이 선보인다.‘평화:바람’ 캘리그라피 작품 40여점도 전시될 예정이다.‘남사당’ ‘꽃다지’ ‘속초 북청사자놀음’ ‘악단 광칠’의 특별초청 공연도 이어진다.마지막날인 24일에는 7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난장이 펼쳐지며 예술과 사랑으로 DMZ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DMZ피스웨딩 퍼포먼스’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