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EBS 밤 12:25> 해결이 요원한 학교 폭력 문제.그런데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라는 기존의 이분법을 넘어,‘방관자’에 주목하는 새로운 방안은 어떨까?또래 괴롭힘 상황에서 방관자적 태도를 취한 아이들은 지진 현장 구급대원의 3배가 넘는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그러나 방관했던 아이들이 똑같은 상황에서 방어자로 바뀌었을 때 무려 62%의 확률로 피해 학생을 돕는다. 핀란드에서는 방관자가 피해자를 돕게 하는 ‘키바 코울루’ 프로그램을 실시했고,결과는 놀라웠다.학교 폭력이 67%나 감소한 것이다.지식채널e에서는 학교 폭력 문제에서 방관자에 주목하는 해결 방안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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