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스타일이나 빅에어 모두 점프에 이은 착지가 중요한 종목으로 발바닥 통증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앞서 슬로프스타일은 기권을 선택했지만 평창올림픽 무대에 오르겠다는 집념하나로 통증을 버터냈다.이민식은 “왼쪽 발바닥을 다치고 10일 정도 지났지만 회복이 많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착지할 때 발에 충격이 덜 가게 하려고 난도가 낮은 기술을 구사해야 했다”며 “그래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해서 다행”이라고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편집국/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