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횡성군노인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횡성군 노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22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권욱래(80) 횡성군노인회 부회장,윤진풍(75) 횡성군게이트볼회장,전병수(82) 우천면노인회장등 3명이 접수했다.횡성군 노인회장 선거는 183개 경로당 회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권 후보자는 “횡성군청 공무원으로 34년간 근무했고,노인회서 10년 활동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노인회를 잘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마을별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신청하는등 복리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추동리 이장,횡성농협 수석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 후보자는 “노인 일자리를 늘려 자신감을 높이고,돌봄역할과 선진지견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우천면 오원2리 이장을 31년동안 역임해 통골대통령으로 통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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