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생활관(관장 박영봉)이 성공 올림픽을 위한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활관은 지난 1월부터 동계올림픽을 위해 강릉을 찾은 20여개국 300여 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전국에서 온 2400여 명의 올림픽 관계자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생활관은 이들 2700여 명의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식사를 제공,올림픽 관계자들이 타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서 생활관은 올림픽 관계자 수용을 위해 방염커튼 보강,건물 실내·외 도색,화재 시 비상탈출 시스템 자동화,LED 조명 개선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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