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올 한 해 동안 도내 18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별 다문화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화사업은 지역밀착형 다문화인식개선,다문화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다문화 교육,이주여성 정착지원 등이다.우수 프로그램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재단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에 총 37억원을 지원했다.지난해에는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총 2억1000만원을 제공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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