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구성… 오늘 기자회견
강원미디어센터서 계획 설명

속보=올림픽 유산창출과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올림픽기념관 건립(본지 2월21일자 1면)과 관련,건립추진위가 구성돼 23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올림픽기념관 건립 추진위는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동계올림픽 기록 수집 용역 자문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문순 지사와 스키원로 이실공·임경순·이태영·강찬금씨가 고문,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인환 군의장,박현창· 곽영승 도의원,이범연 평창군의원,이욱환 평창문화원장,김두기 대관령면번영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부위원장은 경기종목별로 김남영 대한스키협회 부회장(크로스컨트리)을 비롯 강광배(슬라이딩경기) 한체대 교수,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진선유(쇼트트랙),김정우(프리스타일스키) 평창경기위원장,박영남(스노보드) 평창경기위원장,김남제 장애인 스키감독으로 구성됐다.

김영교 위원장은 “올림픽 개·폐회식장의 존치되는 공간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을 남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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